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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8
총장 메시지

마티 루터 킹 데이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의 추모일이 1986년부터 공휴일로 제정되어 계속 지켜지고 있습니다. 그는 흑인들이 미 사회의 소외계층으로 차별을 받고 인권마저 유린당하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하여 비폭력 저항운동을 주도하였습니다. 인권유린을 가능케 하는 많은 전통과 법령을 제거하고 새로운 사회를 구현하기 위하여 강연과 활동을 하였습니다.

그의 활동이 사회적인 공감대를 형성하자 미 의회는 투표, 교육, 고용, 거주 등 많는 분야에서 그들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는 법안들을 통과시켰습니다. 그리고 그가 1968년 암살 당하자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았고 이를 계기로 미 의회는 1986년 매년 1월 세 번째 월요일을 그를 추모하는 추모일로 정하였습니다.

그 이후로 이 날이 되면 거리행진과 집회를 통하여 그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는 많은 행사들이 열렸습니다. 금년에는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모든 외부 행사가 취소되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활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마스크 전달, 전화심방, 전화상담, 영상음악회, 소외계층 돌보기, 노약자 보호하기, 장애인 봉사, 위급상황시 대피요령 등 그의 정신을 추모하고 실현하려는 많은 노력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날 아직도 남아 있는 인종차별과 불공정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하여 우리는 성경 앞에 서야 할 것입니다. 미가서 6:8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DO justice, LOVE mercy, and WALK humbly with your God.

하나님께서 마티 루터 킹 데이를 맞이하여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을 행하여야 하지 않을까요?


임성진 총장

후원

무명 동문 ($100), 이금희 교수 ($600), 메시야선교교회 ($100), 정용식 선교사 ($20), SD 선한목자교회 ($100), 박소피아 학우 ($500), 박주홍 동문 ($100), 윤경호 이사 ($200), 무명 후원자 ($6,000)

합: $7,720 총계: $7,720 (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