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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 2018
 
회장 인사말   

이화여고 대뉴욕동창회 피크닉을 마치고

날씨가 화창한가운데 많은 선후배님들아 참석하시고 협조해주셔서 피크닉을 즐겁게 무사히 마쳐서 저희 25대 임원진이 감사의 표시를 하고자 합니다. 먼저 후배를 사랑하시는 마음으로 그많은 양의 돼지불고기와 오징어구이, 양파절임을 맛있게 해주신 김옥석(53) 선배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합니다. 또 이군자(63)동문의 부추전, 양경숙(65)동문의 호박죽, 조경희(72)동문의 백김치, 김순희(76)동문의 샐러드 우동을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피크닉에 온 모든 동문에게 큰사이즈 깨소금을 기부한 한양마켓 신혜진(76) 동문에게 큰 감사를 표합니다. 또한 나눔마켓에 물건을 기부해주신분들께도 감사드리고, 특히 친환경세제를 직접 만드셔서 가지고 오시고, 또 만드는 방법도 알려주신 유영옥(55)선배님께 감사드립니다. 선배님으로부터 저희 후배들이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이번 피크닉에 처음으로 참석하신 60기, 65기 동문들이 10명이나 오셔서 기뻤고, 앞으로도 동창회 행사에 많이 참석해주시기 바랍니다. 동창회를 위해 회비와 기부금을 보내주신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회장 최황숙 (71)

이화여고 대뉴욕지구동창회 임시총회 및 야유회

9월19일 (수) 화창한 날씨에 뉴저지 알파인에 있는허드슨 강이 내려다보이는 파빌리온 정각에서 100여명의 동문들과 남편들이 모여서 즐거운 피크닉을 가졌습니다.
 
이화인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1부에서는 최황숙 회장의 인사말과 임원진 소개에 이어, 이영우 이화재단 이사장님께서 참석하셔서 "동창회는 학교의 버팀목이며, 이화 뉴욕동창회는 그리스도 사랑을 바탕으로 임하는 사랑, 친목, 소명, 헌신의 우수한 동창회"라는 격려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이번 야유회에서는 회칙개정건으로 임시총회가 열리어, 73명 참석자 중 57명의 찬성으로 가결되었습니다.
 
처음 야유회에 참석한 동문들에게는 선물 증정도 하고, 여러 동문들과 뉴욕동창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푸짐한 음식을 먹으며, 반가운 동기들과 선후배들과의 대화를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점심 후에는 이번 테마인 컨츄리 스타일의 옷차림으로 신나는 음악에 맞춰서 라인댄스도 함께 추는 흥겨운 시간도 가졌습니다.
 
한편 '나눔마켙'은 어느 해보다도 많은 물건들을 기증해주신 덕분에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수익금은 이화여고 재학생 뉴욕 방문 프로그램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것입니다.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이화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이화사랑을 다시금 새기고, 선후배간의 친목을 돈독히 다진 가을 축제였습니다.

피크닉에 처음 오신분 명단  
60기 이청미 조소자 이관자 박광자 
65기 원건숙 손인경 정원김정순 
66기 김광은 동문 

나눔마켓 물건 기증
유영옥(56) 김용희(55)
김승애(60) 곽복향(60) 박문순(62) 71기 동기와 임원진
 

이화 동창들이 함께 본 성극 Jesus 관람기 

지난 8월 29일 (수) 초가을 날씨로는 정말 좋았던 그 날! 후배님들의 도움으로 성극 Jus를 보았습니다. 우리 후배님들이 아니면 좀처럼 나들이 하기 힘든 나이에 오다 보니 얼마나 감사했던지요.

Sight & Sound 극장은 펜실베이니아 랭캐스터에 있는 성극 공연장으로, 이번에는 예수님의 일생과 행적을 그린 멋진 뮤지컬이었습니다. 2천년 전, 예수님이 활동하시던 생활 환경과 사람들의 모습을 현대적인 디지털 미디어 기술을 접목시켜서 한 편의 드라마를 연출했는데, 참으로 놀랍고도 감동스러운 장면이 많았습니다.

제가 앉은 앞자리에 인도 또는 중동에서 온 것 같은 일가족이 보였는데, 이들은 아주 흥미롭게 보는 것 같았습니다. 이들이 기독교인이 아니었더라도 이 성극을 보고 난 뒤, 예수는 누구이며, 왜 저렇게 고난을 받을까? 왜 십자가에 달려 목숨을 버릴까...? 한번쯤은 생각해 보았으리라고 봅니다.

역시 이런 성극 전용 극장이 뉴욕과 뉴저지의 가까운 곳에 있다는 것이 참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공연을 보면서 스텝들의 빈틈 없는 준비와 피땀 어린 연습량을 느낄 수 있었고, 양을 비롯한 동물들을 어떻게 저렇게 잘 훈련 시킬 수 있을까, 하는 놀라움을 품기도 했습니다.

주일날 성가대원들이 드리는 찬양 한 곡을 위해서도 지휘자 반주자 찬양대원의 준비와 수고가 만만치 않거늘... 하지만 이 곳 성극 단원들의 소망은, 관객들 중에 단 몇 사람이라도 예수님 앞으로 나아 오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있었을 것입니다.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예수님의 명령을 솔선수범한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예수님이 잡히시던 날 밤, 겟세마네 동산에서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실 때, "내 아버지여 만일 할만 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하고 절규하는 모습과 아들 예수님의 시체를 안고 안타까워 하는 어머니 마리아의 모습은 너무 리얼해서, 나도 함께 울고 가슴이 메어졌던 기억이 지금까지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그 배우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싶습니다.
아직 못 보신 분이 계시면 한번 꼭 보시기를 적극 추천합니다. 후배님들 감사합니다.

유영옥(55)

 
76 동문 한국어교사 근속상
 
지난 7월 19일부터 7월 21일 간 일리노이 주 Schaumburg 에 위치한 Renaissance Schaumburg Hotel & Convention Center 에서 제 36회 재미 한국학교 협의회 및 정기 총회와 학술대회가 열렸습니다. 재미 한국학교 협의회는 전미주의 한글학교들이 모인 한글교육 발전을 위한 단체로 재미 동포재단, 교육부, 외교부, 국립국어원등에서 후원하는 미주내 한글 교육의 중심부입니다.

특별히 이번 대회에서는 저희 이화여고 76 동기 두명이 근속상을 받게되어 함께 축하하고자 합니다.
이영선(76) 동문은 뉴저지 테나플라이 소재 토요 한국 학교 30년 근속을 하였고 김순희 (76) 동문은 뉴저지 
아콜라 연합 감리교회 소재 아콜라 한국 문화학교에서 22년 재직중, 20년 근속상을 받았습니다.

미국 땅에서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한글을 가르친다는 것이 특별히 시간을 내지 않으면 무척 어려운 일인 것을 잘 알기에 오랜 시간 인내로 2세들을 가르친 두 동문께 이 시간을 빌려서 감사를 드립니다. 학술대회에 가보니 많은 이화인들이 뉴욕 뉴저지 뿐 아니라 미주 곳곳에서 교사로, 교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자랑스러움과 뿌듯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한국 문화와 교육에 열과 성을 다 하실 것을 바라면서 축하의 글을 올립니다.
사진1 : 이영선
사진2: 김순희
  

이화성경공부 신청

  
 
저희 신앙교제부에서는 이화 동문들간의 교제를 신앙 에서 더욱돈독히하고 서로를 위해기도하자는 취지매달  한번씩모여서 성경을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부사항은 아래와 사오니 참석하실 들은 지금 받으신 이멜을  reply 하면서 <참석>이라고 시하시고 이름과 학번을 적어 보내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이 참석하셔서 하나님의 말씀안에서 은혜와 사랑을 나눌 기를 바랍니다.
 
일시 : 10 23일 화요일 오전 10
장소 : 포트리 다니 교회 교실 
        430 Main St, Fort Lee, NJ 07024
사 : 경희 교수
(71기)
공부할 : 마태복음

* 간단한 간식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여주영 칼럼 '뉴욕의 사계'
  
지난 9월 13일(목) 뉴욕 한국일보 재직 30주년 기념 여주영(67) 동문의 여주영 칼럼 '뉴욕의 사계'
출판기념회가 뉴욕 동연회장 랜드 볼룸에서 하객들의 하 가운데 성대한 기념식을 갖었다.
현재 뉴욕 한국일보 주필 편집인 여주영 주필의 동적인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기념 축사에서
이화여고 대뉴욕지구 최황숙 회장은 이화 동문을 대표하여 이화의 위상을
인 인내와 성실로
선구자의
을 실천한 여주영(67) 동문을 본받아 아름다운 이화로 나아갈것을 부했다.
'뉴욕의 사계' 를
하여 인간애를 나타낸 여주영 동문의 날에 무궁한 전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
 


동창회 후원금 
500 이상
이영우이사장,김승애(60)  원유봉(73)  박상희(73)  최황숙(71)
300불 이상
56기
원금  이정화 (66)  이바랜수(71)
200불 이상
박이자(49)  김정혜(58)  조봉옥(58)  이청미(60)  이귀자(61)
100불 이상
정주실(51)  이보영(52)  김천희(58)  이관자(60)  이귀자(61)  김영자(61)
이군자(63)  최성남(66)  박임자(66)  이상은(69)  이화인(74)  이영숙(71)  유혜경(72)
100불 미만
김옥석(53)  박기춘(58)  황병남(61)  조정숙(61)  이완실(63)
서재숙(64)  이재옥(65)  이효순(69)  김양신(71)  오성혜(74)  고혜경(75)

2019년 회비 내신분들 명단
46기  한명숙
49기  박이자
51기  정주실 김기자 안종인
52기  강순희 이보영
53기  김옥석
55기  김용희 전원숙 한종순 김영주 김소옥
        조원숙 숙자
56기  박영자
영옥
58기  이선휘 박기춘 김정혜 김양자 조희재 조봉옥 김천희 박경원 조보인
60기  이청미 조소자 이관자
복향 양혜자
61기  김영사 이귀자 김명중 김정희
숙혜 황병남 이정강 조정숙 원선영
62기  김명세 박기원 전명자 정연자 박문순 김영수 정명자
63기  
인숙 이학엽 김공자 이연수 김혜자 이사임 장세령 이완실 정옥경
        최재숙 서자영 홍경애
64기  김유순 최옥경 문성자 서재숙 김은애 안명희 최옥경 김영민
65기  이재옥
66기  박임자
67기  신숙희
69기  이상은 이효순 민춘식 최영인 김란숙 김공주
71기  최황숙 이영숙 유경호 김양신 김명신 이바랜수 최남숙 홍경애
72기  양혜숙 조경희 김금수
73기  신나운
경옥 유선 박상희 원유봉 백금복
74기  박정실 이화인 전미송 오성혜 임인자
75기  고혜경 김성혜
76기  박윤영 신혜진 박혜숙 김정원 김현진 김경자 이영선 정재경 최재은 표정숙 김순희 황순희 
79기  박영순
83기  송미

이화여자고등학교 대뉴욕지구 동창회  
908-358-5630 
30 Acorn Dr. Summit, NJ 07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