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HA NEWSLETTER
JANUARY 07, 2016
대뉴욕동창회장 새해인사
2016년 이화여고 개교 130주년의 해
           역사의 주인공 !! 
이화교정에서 "교가" 그리고 "참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찬송가와 더불어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자주 큰 소리 높여 불렀음을 기억합니다.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했는가를 이름과 함께 기억을 하면서 개인의 역사 ,가정의 역사, 사회의 역사, 국가의 역사, 온 세계의 역사를 알고 그 역사를 통해서 많은것을 배우게됩니다. 쉽게 성경에도 불전에도 국사책에도 세계사에도 주요인물의 이름과 함께 모든 행적 사건이 기록되고 있습니다.
 
지난 130년 이화학당의 역사를 뒤돌아 볼 때, 초창기, 일제 탄압시, 6,25 동란시 등등 힘겨운 어려운 시기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참으로 훌륭하신 분들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오늘의 이화가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2016년 오늘 이순간 이곳 뉴욕에 계신 귀한 선후배님의 성함을 한분 한분 뇌리에 되새겨 봅니다. 바로 여러분에 의하여 앞으로의 이화의 역사가 아름답고 훌륭하게 이루어 질 것을 상상하니 기쁨과 함께 여러 모든 선후배님께 가슴에서 부터 우러나는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혼자 할 수 없는일, 여럿이 우리 이화인 모두 함께 하면 쉽게 그리고 성공적으로 성취 할 수 있음을 압니다. 우리가 계획하고 소망하는것 보다 더 좋은 것으로 늘 채워주심을 기억하면서 어떠한 환경에 처하든지 우리는 매 순간 "항상 기뻐하며, 쉬지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며,저희들 한사람 한사람이 행복한 삶을 살기를 원하시면서 창조하시고, 더 나아가서 먼 훗난 "잘했다" 라고 칭찬해주시기를 기다리고 계시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역사의 주인공" 이 되시길 기대하며 환영하며 축하를 드립니다.
 
어둡던 이땅이 밝아온 지난 130년을 다시 상기하며 "땅들아 바다야 많은 섬들아 찬양을 주님께 드리어라." 우리 모두 이화인은 2016년 더욱더 감사의 찬양을 주님께 드리는 가운데 "역사의 주인공"이심을 깊이 실감하시며 "생애 최고의 해 2016"의 첫 발걸음을 내어 딛으시어 기쁨이 풍성하시길 기도합니다.
 
                                                                                                                              2016 1 6일 병신년 새해
                                                                                                                        이화여고 대뉴욕지구 동창회장, 김수자

뉴욕동창회 주최 행사안내

이화여고 130주년 축하 음악예배

개교 130주년 기념의 해를 맞이하여 올해의 연례만찬은 오는 5월 7일 토요일 축하음악예배로 플러싱에 있는 순복음교회(프라미스 성전)에서 드리기로 결정하였다. 관계자 여러분의 축하메세지, 화려한 음악프로그램과 함꼐 64동기들의 화선무, 세계를 향한 이화인, 교복쇼가 있으며 이어서 만찬이 있을 예정이다. 130주년 기념책자 발행을 위해 각기별 사진을 제출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진과 함께 동기들의 이름을 명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음악예배준비을 위하여 특별히 합창단원이셨던분, 관심이 있으신분의 여를
환영합니다.  130년전의 한국여성, 2016면 지금 현재의 한국여성 그리고 130년 후 제3국가 여성의 귀한 모습을 그리어보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대뉴욕지구 동창회주최 이화여고 개교 130주년 축하 음악회

연이어 오는 5월 19일 목요일 저녁 7시 Chatswood Concourse Concert Hall, Sydney, Australia 에서 뉴욕동창회 주최로 축하음악회가 열린다. 이화여고, 이화여고 총동창회, 북미주동창회, 호주 시드니동창회, 이화여대 호주 시드니동창회가 함께 후원하며 윤현주교수의 지휘 아래 화려한 음악회가 시드니의 밤을 수놓을 것입니다. 이화 합창단과 세계 곳곳의 동문들이 참석할수 있으며 뉴욕동문들을 위하여 행사후  20일 부터 26일 까지 호주, 뉴질랜드 특별 관광을 할수 있도록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
이 관광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이채임(66) 행사위원장께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212-362-0041 (집)  ,.  917-446- 2968 ( 핸드폰), chaeim.lee1@gmail.com 
  
    
 
동창회 소식

한국, 캄보디아, 호주 답사    
   
뉴욕동창회 김수자 회장과 손종임 동문이 16일 동안 62시간의 비행을 하면서 많은 일을 하고 돌아왔다. 이화의 앞으로의 비젼인 이화스렁에 들어 개교기념 중학교 tape cutting, 보건소 기공식, 헤브론 병원 방문, 기숙사 명판에 뉴욕동창회 미술부에서 기증한 1만불의 기금과 기숙사방 문패을 전달하였다. 또한 시드니 동창회와 만나 오는 5월 19에 있을 130주년 기념 음악회에 대해 의논하고 이번 행사를 기하여 2015년 5월 30일 모교 창립기념일에 시드니 동창회가 설립된 이화여고 시드니 동창회원과 만나는 아름다운 일이 있었다.
 

다음은 김수자 회장의 캄보디아 방문후기 기사입니다.

약한이 힘되고 ,어두움에 빛되는 한국인의 향기 
                 캄 보 디 아 에 !!
 
15일 동안에 3개국 한국, 호주, 캄보디아를 62 시간의 비행으로 다녀왔다 건강하게 시차의 큰 어려움없이 보내고 정든땅 뉴져지로 오니 오색 찬란한 아름다운 단풍이 환영 하여 주는듯 하였다.
 
2009, 2014, 그리고 올해 2015년 그러니 3번 캄보디아를 방문하게 되었다 한때 Killing Field 였고 그후 Healing Field 로 바뀌고 있는 지금은 Living Field 라고 부르며 희망의 삶을 살고 있다.
 
특별히 VESA (Volunteers for Educational Services in Asia) 아시아 교육봉사회(신승애 회장-이화여대 명예교수)에서는 2009년에 26만평의대지에 이화스랑초등학교를 40명으로 시작 하였으며 올해 2015 10월에는 중학교를 개교 하였고 초등학교 는 2.5 1 의 경쟁률로 신입생을 맞이하게 되었다 현대식 학교건물 더하여 질 좋은 교육으로 인하여 인근 3개의 마을에서 부모들이 저마다 애들을"이화스렁 학교"에 보낼려고 하는 큰 소원을 가지고 있다 중학교개교식 참석후
 
Better World -더 멋 있는세상 ( 김광동 대표-주홍콩대사) 에서는 현지인의 위생및 건강을 위한 보건소 기공식을 하였다 내년 5월이면 완공될 이 보건소 또한 이 캄풍스푸 마을 주민에게는 더 없이 행복한 마음을 갖게한다 김대표님께서는 ... .이라고 하시면서 "-시작은, -미약 하였으나, -나중은 ,- 창대 하리라 " 라고 하시며 큰 포부를 갖고 계셨다 다음날
 
Hebron 병원( 김우정 선교사)을 방문 하였다 특별히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 건축한 이 병원은 건물이 크고 복도도 넓고 화장실도 깨끗하고 현대식 병원으로 손색이 없었으며 의술도 뛰어나서 어려운 수술도 다 담당 하고 있다 병원 앞마당의 Tent 친 그늘 밑에는 한 100면 정도의 환자들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다 더하여간호대학도 병행하고 있으며 그 중요성을 감안하여서 병원 건물보다도 더 크게 간호대학을 건축하고 있다
 
프놈펜 시내에서 " Korean Language School"간판이 자주 눈에 띄었다 떠나오는날 공항에서 수속중 "한국말로 하셔도 되어요" 라고 하는 한국말을 정확하고 정중하게 하는 잘 하는 공항직원을 만나기도 하였다
 
자전거, 오토바이, 그리고 자동차 와 수 많은 사람들이 신호등도 없이 무질서속에 소용돌이 치고 있었으나 이 상황속에 " 약한이에게 힘되고 어두움에 빛되는삶을 사는 한국인의 향기" 가 프놈펜, 캄보디아에 가득 함을 피부로 느끼었다 이제 곧 다시 앙코르왓트의 아름다운 화려하였던 문명을 재 발견 하게 되기를 기대 하며 자랑스러운 우리 조국 대한민국 국민들의 수고에 큰 박수를 보낸다
 


 

재학생 뉴욕체험 프로그램 
 
오는 2월 20일 부터 28일 가지 13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권다영 , 차민경 , 전하영 세명의 신청자 모두를 체험프로그램에서 받아 들이기로 하였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하는 뉴욕체험프로그램을 유지하기위해 뉴욕동창회에서는 10만불의 장학금을 이화장학재단에 전달한 바 있으며 이것으로 재학생의 프로그램을 뉴욕동창회에서 진행하되 그들의 왕복 비행권은 이화장학재단에서 제공하는 것으로 합의되었다. 지난 11월 이들 장학생을 선발하는 모임을 김정인(67) 동문 댁에서 하면서 임원회의를 하였으며 풍성한 점심 대접에 감사를 표합니다. 구체적인 스케쥴은 1월 27일 임원회에서 확정된다. 재학생 프로그램은 상황에 따라 약간의 변동은 있지만 역시 예년과 마찬가지로 진행될 것이며 기간중 하루는 이곳 동문들 기대표모임에 참석하여 동문들과 인사를 나누게 된다. 동참하여 도움주시는 동창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기대표모임
오는 2월 24일 12시 풍림식당에서 기대표모임이 있습니다. 한분도 빠짐없이 참석해주시고 만일 불참하실 경우 대리인을 지정하여 참석해주시기 바랍니다.
 
모교소식  
이화여고가 올해 신입생 지원 종합 경쟁률 작년에 이어 23개 자율고중 1위를 마감하였다.  발표가 뉴욕체험프로그램 재학생을 선발하는 과정과 맞물리면서 김수자 회장은 "이 모든일이 아름답게 성취됨은 대뉴욕 동창회 선후배님의 따뜻하고 변함없으신 사랑의 손길의열매라고 재삼 느끼면서 선후배님 여러분께 이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기쁜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고 전하였다. 

합창연습
반갑게도 윤현주(67)교수님이 오셨습니다.   여기계시는 동안에 매주 월요일에 우리합창연습에 참여하실수 있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연습을 예정보다 앞당겨 1월11일에 시작하며 매주 월요일 아침 10시 아콜라교회 성가대실에서 연습이 있습니다.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창소식
 
강흥순(55): 55년도 강흥순 선배님 께서 차사고 후유증으로 리의 관 수술을 지난 8일 화요일에 하셨습니다  수술경 좋으시고 회복중에 계심을 알려 드립니다. 선후배의 사랑의 제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면서 빠른 회복을 위하여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김용희 (55):
팔순을 맞이하여 이군자(63) 동문댁에서 동창들과 즐거운 오찬을 나누셨다. 오랜세월 합창단원이시며 늘 베푸시기를 좋아하시며  후배사랑이 지극하신 김용희 선배님의 팔순 축하드립니다.

노명숙(57): 부상을 입으시고 지금 Nursing Home 에서 회복 중이시라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빠른 회복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계신곳의 주소는 Union Plaza Nursing Home, 3323 Union St. 2nd Fl. Flushing, NY 입니다. 전화는 (718) 670-0700
 
합창단 X-Mas Party: 뜻하지 않은 푸근한 날씨에 이화인(74) 동문 댁에서 합창단 파티가 있었다. 김용희 선배 찬조금 200불, 김수자 회장의 정성어린 선물들, 전명혜동문의 맛난 과일들, 이화 동문의 아늑한 장소제공과 아침요리와 과일, 김순희 지휘자님의 일품 bakery로 감사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수요모임: 11월 수요모임에 최(김)정숙 동문의 500불 기부로 모임의 잔액을 합하여 Radio City Music Hall Christmas Spectacular 를 12월 14일 관람할 수 있었다. 감사합니다.  
 
이정강(61): 국제PEN한국본부에서 미주동부지역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열정적인 작품 활동으로한국문단의 위상제고를 위해 신한이정강 시인에게 그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PEN 해외작가상을 수상하였다. 시상식은 10 18일 플러싱의 금강산 식당에서 열린 제8회 미동부 펜문학제(회장 김송희)에서 거행되었다. 이 날 이상문 이사장이 이정강 시인에게 PEN 해외작가상패와 상금 1000불을 직접 수여하였다. 시집 <프시케의 바다><그 바람결에 연은 뜨고> 출간
 
김문자(62): 동창회의 수고하는 임원과 동문들의 활동을 위하여 정성으로 1000불의 기금을 보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수자(63): 손녀 김예형양(Tenafly 11학년) 이 American College Test (ACT)에서 만점을 받았다. 또한 동문의 사위인 낫소카운티 검찰청 브라이언 리 차장검사가 부장검사로 승진되는 등 집안에 겹치는 경사를 맞이하였다. 축하드립니다.  

전명혜(69): Global Children's Foundation 회장을 맡고 있는 동문은 지난 10월 15일 부터 20일 이화여고 유관순 기념관에서 바자를 하여 수익급으로 서울의 공부방, 장애아 방문들 하였다. 바자 전체 총수익은 1등이 뉴욕, 2등 시카고, 3등 샌디에고 순이었다. 10월 31일에는 뉴욕 퀸즈 장로교회 주차장에서 중앙일보 천사프로그램에서 주최한 위아자 나눔장터에 GCF가 함께 참여하였다.

이명신(67):
지난 10월 25일 일요일 현재 건축중에 있는 원각사에서 한국 문화 유산인 상량식 (상량식은 한국에서 기와 지붕이 올라가기전 모든 목재 Framework가 끝났을때 하는 예식)을 거행하였다. 한국고유문화를 느끼며 조상님들의 지혜롭고 특유한 못없이 짓는 아름다운 건축양식을 뉴욕에서 볼수 있는 기회였다. 장소는 260 Salisbury Mills, New York.

한영숙(72): 지난 10월 11시 한영숙 동문이 시무하는 메트리탄 한인연합감리교회 (Metropolitan Koryo United Methodist Church) 창립 33주년 기념 예배및 전시회가 있었다.

74동기: 74동기들은 12월 5일 부터 9일 까지 을미년 환갑의 해를 맞이하여 함께 Cancun, Mexico 4박 5일의 여행을 다녀왔다. 친구들과 함께한 여행은 마치도 고등학교시절 수학여행을 간 기분이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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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화여자고등학교 대뉴욕동창회 

                    917-834-2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