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고 대뉴욕동창회 연례만찬
이화여고 대뉴욕 동창회는 3월 16일 오후 6시 뉴저지 포트리 Double Tree Hotel 에서 2019년 연례만찬을 열었으며 뉴욕 뉴저지 각 지역에서 140 여명의 동문이 참석하였읍니다. 이날 동창회에서는 재학생 뉴욕체험 프로그램을 위해 다년간 수고하신 이군자(63), 이명신(67)동문에게 공로상을 증정하였으며 최황숙 회장은 뉴욕한인회 김민선회장에게 이화여고 총동창회에서 보내온 감사패와 뉴욕동문들의 후원금을 전달하였읍니다. 특별순서로 3.1 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유관순 열사의 업적과 지난 삼일절에 뉴욕동문들이 참석하였던 이번 삼일절 기념식 영상을 유관순 열사의 조카손녀 유혜경 사모와 함께 보며 다시 한번 그날의 감격을 우리 마음에 새겼읍니다. 이번 연례만찬에 처음으로 참석한 동문들-김현수(46), 최영옥(56), 조보인(58), 조봉옥(58), 조용미(65), 고혜경(75), 황순희(76), 한유진(99)- 을 소개하고 환영하였으며 초대손님으로 이화여고 강순자 전 교장선생님께서 함께하셨고 매년 이화여고 재학생을 초빙하여 후배들을 후원하는 뉴욕동문들의 특별한 이화사랑에 대한 감사의 말씀이 계셨읍니다. 이어 뉴욕합창단이 '에델바이스'와 '음악 너는 나의 친구' 를 합창한 후에 다함께 단체사진 촬영이 있었읍니다. 이번 연례만찬에 선배 후배들의 많은 협조를 통해 동문들간의 결속을 더욱 다졌으며 모교 이화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