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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 2019
 
이화여고 대뉴욕동창회 연례만찬   

이화여고 대뉴욕 동창회는 3월 16일 오후 6시 뉴저지 포트리 Double Tree Hotel 에서 2019년 연례만찬을 열었으며 뉴욕 뉴저지 각 지역에서 140 여명의 동문이 참석하였읍니다. 이날 동창회에서는 재학생 뉴욕체험 프로그램을 위해 다년간 수고하신 이군자(63), 이명신(67)동문에게 공로상을 증정하였으며 최황숙 회장은 뉴욕한인회 김민선회장에게 이화여고 총동창회에서 보내온 감사패와 뉴욕동문들의 후원금을 전달하였읍니다. 특별순서로 3.1 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유관순 열사의 업적과 지난 삼일절에 뉴욕동문들이 참석하였던 이번 삼일절 기념식 영상을 유관순 열사의 조카손녀 유혜경 사모와 함께 보며 다시 한번 그날의 감격을 우리 마음에 새겼읍니다. 이번 연례만찬에 처음으로 참석한 동문들-김현수(46), 최영옥(56), 조보인(58), 조봉옥(58), 조용미(65), 고혜경(75), 황순희(76), 한유진(99)- 을 소개하고 환영하였으며 초대손님으로 이화여고 강순자 전 교장선생님께서 함께하셨고 매년 이화여고 재학생을 초빙하여 후배들을 후원하는 뉴욕동문들의 특별한 이화사랑에 대한 감사의 말씀이 계셨읍니다. 이어 뉴욕합창단이 '에델바이스'와 '음악 너는 나의 친구' 를 합창한 후에 다함께 단체사진 촬영이 있었읍니다. 이번 연례만찬에 선배 후배들의 많은 협조를 통해 동문들간의 결속을 더욱 다졌으며 모교 이화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읍니다.


 
삼일절 백주년을 맞이하여   

금년 3월1일은 33인의 독립선언문 낭독과 만세삼창을 외친지 100주년 되는 해이다. 1919 년 대한민국의 독립을 지지하는 평화 시위 동참에 부름받았을 때 16세 이화학당의 유관순과 4명의 급우들은 만세 운동 현장에서 다른 이들과 함께 대한 독립 만세를 외쳤다. 뉴욕주 의회는 지난 1월 유관순 열사를 기리는 결의안을 채택함에 따라 3월1일을 뉴욕주 차원에서 3.1 운동의 날로 지정하였다. 뉴욕 한인회는 3월 1일 3.1 운동 100 주년 기념식을 주 유엔 대한민국 대표부에서 개최하였다. 이 기념식에 이화여고 대뉴욕 동창회가 참여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이화여고 동문 40 여명은 유엔 광장에서 만세 삼창과 대한민국 대표부에서 거행된 기념식에 참석하여 33인 독립 운동가들의 명찰을 달고 삼일절 노래를 합창하였다. 동창회는 뉴욕주 의회 3.1 운동 결의안 채택에 수고한 뉴욕한인회에 동문들이 모금한 3,400불을 기부하였다.




이화여고 대뉴욕지구 동창회 45주년 축하 음악회
' 배꽃들의 향연 '

Save the Date!!

2019년 6월 8일 토요일 2:00 
아콜라 연합감리교회 
52 Paramus Rd. Paramus, NJ 07652 

단풍 크루즈 여행
 

이화여고 뉴욕동창회 동문님들께
 
뉴욕동창회에서 2019 10월19일-26일까지 단풍크루즈 여행을 계획해서 신청을 받았는데, 신청하신 분들의 인원수가 많지 아서 여행계획을 이번에는 소하려고 합니다. 다음 기회에 좋은 계획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원선영 (Sun Young Lee,
61
) 개인전 

하이오 주립대 수 은퇴 후 유화와 한지 작품 (1982~2019)으로 대전에 여러분모십니다. 이화 동문 여러분의 관심석바랍니다.
기간 :  4/24 () - 5/6() 2019
오프닝 리셉션 :  4/27(토)  2- 4 pm
장소 :  Riverside Gallery 
         One Riverside Square, Suite 201
         Hackensack, NJ 07601
         (201) 488 - 3005
         M-F 10-8:30 PM/ Sat 10 - 9 PM
         연락: 원선영 sunyounglee2@gmail.com
                cell phone 201-815-7351
허금행 (68) 산문집 출간 
 

"나는 나의글에서, 삶의 어두운 부분을 지우개로 지워 흐리게 만들기를 희망한다. 완전히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더라도, 동트기 전의 새벽 빛이 되기를 꿈꾼다. 그리하여 나의 글들이 화해의 손길이 되고 침묵이 골깊은 하루를 왁자지껄하게 만들기를 바란다."  미국 이민 45! 정겨운 모국어로 그리움을 차분히 적어 넣은 산문집. 이민 생활의 희로애락을눈물겹도록 솔직하고 아름답게 풀어 놓았습니다.
 (
책은 20불이며 주소를 남기시면 책을 우편으로 보내드립니다. 주위분들과 함께 주문하면 송료가 절약됩니다.) 

고인아 (89)의 뉴욕 건축 산책
 
많은 사람들에게 뉴욕은 일생에 한번은 보고 은 도시 그리고 아보고 싶은 도시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뉴욕이 미국을 상징하는 도시를 어 세계의 도시가 수있었던 요소들은 무엇이었을까요? 뉴욕을 뉴욕답게 만든 다양한 분야들중 건축의 시각에서 뉴욕의 다양한 아름답고 살아있는 간들을 어보고 어보고 사색해보는 산책으로 초대합니다.
시기: 6월말과 12월초 
시간: 주중 한날 아침 10시 - 오후 5시
장소: Grand Central Terminal에서 시작 the Oculus에서 마침. 
이동방법: 기와
인원: 한번에 4 (신청 선착순) 
자격: 이화여고 동문
안내자: 고인아 (89, 건축가)

     홍영혜 (77)의 문화소식
 
새소리도 더욱 우렁차게 들리고 봄꽃들이 봉우리를 터뜨리는 계절입니다. 뉴욕시 인근에 꽃구경을 즐길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Macy's Flower Show (March 24 - April 3)
한인타운 근처 메이시 백화점 ( 151 W 34st Street) 에 매년 열리는 플라워 쇼는 아직 밖이 쌀쌀한 이른 봄에 실내에서 달콤한 꽃향기를 즐길 수 있다. 올해는 "Journey to Paradisios" 를 테마로 유성, 달, 혹성들과 함께 우주에 펼쳐지는 신비함, 경이로운 천상의 꿈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 인근에 32가 와 5번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Keki Cakes( 315 5th Ave)에서 달지 않고 폭신폭신한 카스테라나 보라색 고구마로 만든 Ube 치즈케익을 맛보시길 추천한다.

Wave Hill
Wave Hill은 브랑스의 리버데일에 위치한 정원인데 문화원도 겸비하고 있다. 브랑스나 부르클린 식물원이 너무    커서 부담스럽다면, 허드슨강과 팰리사이드를 전경으로 펼쳐진 28에이커의 Wave Hill은 좀 더 편안하고 쾌적한   느낌이 든다. 잘 생긴 나무들, 정원과 온실에 핀 꽃들도 구경하고 산책로를 거닐면서, 특색있고 운치있는 의자에 않아 담소를 나누면서   한나절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온실은 크지는 않지만 작은 화분에다 진열을 하여 100여 종이 넘는 선인장을 한 눈에 감상할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Wave Hill 저택에는 카페가 있어 근처의 농장에서 재배된 식재료로 만든 , 간단하지만 신선한 점심을 즐길 수 있다. 갤러리에서 전시회도 하고 일요일에는 컨서트가 열리기도 한다. 화요일과 토요일 오전에는 무료 입장이다 .

Brooklyn Botanic Garden
벚꽃놀이는역시 부루클린 식물원이다. 올해 사쿠라 마추리 벚꽃축제는 4 월27일과 28일인데 이 때를 즈음해 벚꽃이 활짝 핀다. 아래 사이트로 가면 벚꽃시계가 정확하게 만개의 시기를 알려준다.
시간여유가 있으면 식물원 옆, 부루클린 뮤지움에서 지금 전시 중인 한인 작가 특별전, 서도호씨의 "완벽한 집II"( 5월5일까지), 전광영씨의 "집합"(7월 28일까지)을 관람할 수 있다. 프리다 칼로의 " 겉보기와는 다를 수있다"(5월 12일까지) 전시가 있다.



       이화여자고등학교 대뉴욕지구 동창회 

                    908-358-5630
         30 Acorn Dr. Summit, NJ 07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