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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6.9
총장 메시지

예루살렘 사도회의
“성령과 우리는 이 요긴한 것들 외에는 아무 짐도 너희에게 지우지 아니하는 것이
옳은 줄 알았노니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멀리할지니라 이에 스스로 삼가면 잘되리라 평안함을 원하노라 하였더라” (행 15:28-29)


사도들은 성령의 강력한 역사로 가는 곳마다 복음을 왕성하게 전하였으나 한편 무자비한 폭행으로 사경을 헤매기도 하였다. 이제 선교여행을 마무리하기 위하여 루스드라에서 이고니온으로, 이고니온에서 안디옥으로 발걸음을 옮기면서 이번 여행에서 개척된 교회들을 방문하였다. 그들이 이미 세워 놓은 교회를 재차 방문하여 그들의 마음을 굳게 하고 믿음에 바로 거하라고 권하였다.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하여는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임을 상기시켜 주었다. 각 교회마다 교회를 돌볼 장로들을 금식하면서 세우고 주님께 그들을 의탁하고 그들에게 목자로서의 소임을 잘 감당하도록 부탁하였다. 
 
논쟁이 벌어지다  
아직까지 이방인을 향한 예루살렘교회의 선교의식이 전략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 예루살렘교회에서 보냄을 받은 어떤 사람이 안디옥교회를 찾아와 말씀을 전하였다. 그의 주된 주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으나 유대교적인 율법준수와 할례의식을 함께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안디옥교회는 바울과 바나바의 신학적 기반으로 세워졌기 때문에 그들이 들은바와 전혀 다른 주장을 듣게 되자 대혼란에 빠졌다. 안디옥교회는 바울에게 이에 관하여 질문을 하게 되었고 바울과 바나바는 예루살렘에서 온 사람에게 사실관계를 확인하면서 다툼과 변론이 일어났다. 안디옥교회는 이번에 발생한 신학적인 논쟁의 중요성과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안디옥교회 대표를 선발하여 예루살렘교회에 파송하기로 결정하였다. 바울과 바나바를 중심으로 대표단이 구성되어 예루살렘으로 향하였다.
 
예루살렘 사도회의
예루살렘에 도착한 바울일행은 환대를 받았고 교회지도자들과 함께 이번 사안에 대하여 의논하였다. 또한 바울일행이 그들의 선교여행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이루신 일을 전할 때 그들은 모두 기뻐하였으나 일부 바리새파 중에 믿는 사람은 이방인에게 할례를 시행하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라 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하였다. 안디옥교회 대표단과 예루살렘교회의 사도와 장로들간에 많은 토론과 논쟁이 이루어진 후에 베드로가 일어나 자신을 통하여 이방인인 고넬료 가정을 구원한 일을 언급하면서 하나님께서 이방인을 구원하시려는 목적이 분명하며 그것을 성령이 고넬료 가정에 임하심으로 증명되었을을 상기시켰다. 베드로는 누구나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받는 것이 동일하며 이를 증명하기 위하여 이방인들에게도 성령께서 강력하게 역사하심을 확실히 선언하였다.
 
협상과 결의
야고보는 베드로의 입장을 지지하면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이방인들에게 걸림돌을 놓지 말자고 제안하였다. 다만 교회의 일치를 위하여 유대그리스도인들이 이방인에게 가지고 있는 선입견을 이해하고 협조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이방인그리스도인과의 교제를 지속하기 위하여 몇 가지 협력방안을 제시하였다. 유대그리스도인들은 율법의 규례를 지키지 않는 이방인그리스도인이 정결하지 않다는 생각으로 그들과 식탁의 교제를 회피하고 있었다. 야고보는 이방인그리스도인들도 이방의 신들을 위한 제사와 축제에 관련된 음식을 금하는 것, 모세의 율법에 금지된 근친간의 결혼을 금하는 것, 모세의 율법에 따라 도살하지 않음으로 몸에 피가 남아 있을 수 있는 고기(목매어 죽인)를 금하는 것, 피를 먹는 것을 금하는 것 등을 제안하였고 사도회의에 참석한 모든 지도자들이 성령의 뜻에 순종하여 결의하였다. 사도희의는 예루살렘교회의 대표로 바사바, 유다와 실라를 선정하여 안디옥교회에 공식적인 결과를 전달하도록 하였다.      
 
우리에게 주는 도전
구원을 받는 조건과 구원받은 후의 정결한 삶을 사는 것은 전혀 다른 자원이지만 긴밀한 관계가 있다. 이번 예루살렘 사도회의의 주제는 “정결”에 관한 것이었다. 유대그리스도인들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는 구원을 확실히 믿었다. 그러나 율법의 규정을 지키지 않는 이방인그리스도인들과 함께 함으로 부정하게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에 교회지도자는 구원의 조건으로서의 차원이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이 하나되는 차원에서 서로가 식탁교제를 가질 수 있는 정도의 의식적 “정결”을 공유하게 하였다. 복음의 핵심은 결코 협상이나 수정이 있을 수 없다. 그러나 교회에 맡겨진 자율권은 복음전파와 교회의 하나됨을 위하여 성령의 감동을 받아 지혜롭게 결정하여야 한다.    

임성진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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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평화를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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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회복지 공무원
미국 사회복지 공무원

다문화 사회에서 이중언어를 사용하고 고유 문화를 가질수록 조직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이 훨씬 많습니다. 소수민족을 위한 사회복지는 우리 사회에 놀라운 변화를 가져다 주는 새롭고 보람찬 사역입니다.

사회복지 공무원은 국가 차원의 사회복지사역을 통해 모두가 평등하고 안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사회복지 공무원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의 욕구를 파악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연결, 제공하는 임상 트랙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정책을 실행하며, 지역사회를 계몽하는 행정 트랙이 있으며, 공공사회서비스국와 아동/가족서비스국, 정신건강국, 공립병원, 교정시설, 공공보건국, 공립학교 등 다양한 기관과 부서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

이현아, 김재원 교수 (월드미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후 원
<아프리카 학생 후원>
윤성환 이사장 (1명 약정), 이상미 이사 (7명 약정), 정성길 이사 (약정 1명),
김대성 이사 (약정 1명), OC OMC (1명 약정), 유광미 동문 (1명 약정),
장코스모스 동문 (1명 약정), 임성진 총장 (1명 약정)
합계 14명 약정
누계: $17,315

<일반>
문명상 동문 ($900), CDS ($55,000), 미쉘오카자키 ($100),
윤경호 이사 ($200), 이미란 동문 ($150), 정용식 후원자 ($20)
합계 $56,370
누계: $133,675

총계 $ $158,430 (2022년), (우크라니나 후원 $7,440 포함)

<한국에 WMU 은행계좌가 준비되었습니다.>
은행: 국민은행, 예금주: 임태진 (월드미션대학교), 계좌번호: 222002-04-325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