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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8
총장 메시지

뉴질랜드, 남아공에서 성령의 역사가

누구든지 복음을 듣는 자마다 열방과 족속과 방언을 초월해서 역사하시는 강력한 성령의 임재하심을 목도합니다. 그것은 오직 성령께서 하시는 일임을 고백할 수밖에 없습니다.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고전1:27). 이 같이 미련하고 연약한 교회를 복음의 도구로 세우시고, 이 미련하고 연약한 자가 선포하는 복음을 듣게 하기 위해서 영혼들을 보내시는 성령의 역사임을 고백할 수밖에 없습니다. 
(김주표 동문선교사 "사랑의 동행" 중에서)

오늘도 2편의 동영상이 소개됩니다. 한 편은 뉴질랜드에서 사역하고 계시는 김주표 동문선교사님의 사역소개입니다. 다른 한 편은 남아공에서 사역하고 계시는 변동식 재학생 선교사님의 사역소개입니다.

임성진 총장

김주표 동문 목사님 인터뷰: 뉴질랜드

홈리스, 상담사역

홈리스 사역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과 교제를 하고 있으며 상담센터를 통하여 상담사역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복음전파가 중요하므로 개인적으로 전도에 탁월하셨던 예수님처럼 목사인 저부터 탁월한 관계전도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쇼핑몰을 다니면서 전도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풍선을 만들어주면서 부모들을 전도하는 것입니다. 쉽진 않지만 열매가 있습니다.

교회적으로는 성경적인 신약교회, 가정교회를 통해 주님 주신 복음전파와 영혼구원의 사명을 감당하기를 소망합니다. 

김주표 동문 선교사 (뉴질랜드)
변동식 재학생 선교사 인터뷰: 남아공

도시빈민 구제, 시자맘 (구직) 사역

18년째 도시빈민 구제사역을 하여 오면서 물고기를 나눠 주는 일은 먹고 나면 여전히 배가 고픈 현실을 목도하면서 영육 간에 균형 잡힌 삶을 살도록 도와주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어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주려고 어머니들의 모임인 시자맘 (구직자 어머니 모임) 회원들에게 저들이 할 수 있는 자그마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물건들과 자금을 빌려주고 있습니다.

남성들에게도 정비기술학교를 열어 정비기술을 가르칠 소망을 갖고 있는데 몇 년이 지났지만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 주시지 않고 있습니다. 다른 쪽으로 길을 열어주고 계십니다. 평소 교제하고 있는 레스트랑 사장님으로부터 사역지 사람들을 채용하고 싶다는 연락을 받고 시자맘 엄마들과 그 자녀들 14명의 이력서를 제출하고 면접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변동식 재학생 선교사 (남아공)

후 원
<재학생선교사 후원>
황재길 이사 ($10,000), 권남희 학우 ($4,000), 이상미 동문 ($3,000), 곽동현 동문 ($2,000),
테드김 후원자 ($2,000), 박종수 동문 ($2,000), 정성길 이사 ($1,000), 최상영 이사 ($1,000),
문명상 동문 ($1,000), 정병란 동문 ($1,000), 윤임상 교수 ($1,000), 김정애 동문 ($500),
이문옥 동문 ($500), 한미정 동문 ($200), 윤경호 이사 ($200), 김현미 학우 (20만원),
박성미 후원자 ($100), 미쉘 오카자키 ($100), 이미란 동문 ($100),
합계 $29,900, 총계 $34,070

<일반/기도후원>
이상미 동문 ($2,500), 이준성 교수 ($60), 정용식 후원자 ($20)
합계 $2,580, 총계 $17,105

총계 $ $156,370 (2021년)

<한국에 WMU 은행계좌가 준비되었습니다.>
은행: 국민은행, 예금주: 임태진 (월드미션대학교), 계좌번호: 222002-04-325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