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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30
스마트강의실

스마트강의실, 함께 세웁시다
 
예레미야가 바벨론의 침공을 받은 이스라엘에게 절망적인 경고를 하자 시드기야왕이 그 말을 듣고 예레미야를 시위대 뜰의 큰 진흙 구덩이에 던지라 하였습니다 (예레미야 38:6). 그 곳은 너무 넓고 깊으며 진흙으로 가득차서 혼자의 힘으로는 결코 헤쳐 나올 수 없는 곳이었습니다. 이 소식을 듣고 왕의 환관인 에벳멜렉이 왕께 그 처사의 잔혹함을 거론하면서 그를 용서할 것을 청하였습니다. 왕이 예레미야를 구덩이에서 구할 것을 허락하자, 그와 그의 동료들은 예레미야에게 줄을 던져 그를 구하였습니다.

현재 우리의 형편은 코비드 영향으로 마치 진흙에 빠진 예레미야의 사정과 비슷합니다. 우리가 우리의 문제를 혼자서 해결할 수 없을 때 우리는 친구가 필요합니다. 월드미션대학교의 사역도 동역자의 동참이 필요합니다. 학교가 한 쪽 끝을 잡고 있으면 다른 한 쪽에서 동역자가 끌어 주어야 합니다. 우리 "스마트강의실" 프로젝트의 한 쪽 끝을 여러분이 잡고 계십니다. 마지막 주간인 이 순간 그 끝을 강하게 끌어 당겨주십시오.

임성진 총장

교수 칼럼
영성이 희생되지 않는 디지털 교육

COVID-19 이후에 온라인 교육의 중요성은 누구도 의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관심은 이런 온라인 수업에서 어떻게 하면 영성을 잃어버리지 않는가에 있습니다. 디지털 안에 어떻게 하면 영성과 감성을 담을 수 있을까가 우리의 숙제가 되었습니다. 현재의 온라인 시스템 뿐만 아니라 앞으로 AI까지 동원된 온라인 교육은 우리가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교육의 효율성을 가져올 것입니다. 그러나 교육의 효율성만이 교육의 목적을 온전하게 이루어 준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특별히 신학교육에서는 더 그렇습니다. 디지털이라는 도구가 유용하기는 하지만, 도구가 목적보다 앞설 수 없습니다. 어떤 도구이든 목적에 맞게 사용되어야 합니다.
남종성 교수 (학부 학장)
하나님 앞에서 잠잠하기
우리가 열심히 의롭게 지혜롭게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은혜의 바다에 우리의 삶의 모든 문제들을 맡기고 나 자신까지도 맡기는 것이다. 그리고 정규적으로 우리의 이런 삶의 자세를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맡기는 것은 말은 쉬운 것인데 실제 힘들다. 그래서 훈련이 필요하다. 삶 가운데 공간과 시간을 마련하고 떠오르는 마음의 걱정을 하나님께 아뢰고 마음을 비운다. 그리고 무념 무상으로 하나님 앞에서 가만히 멈추어 있는다. 나의 힘을 빼고 잠잠히 하나님이 하나님되심을 바라보는 것이다.
영성훈련 잠잠하기를 소개한다.

신선묵 부총장
후 원
<스마트강의실>
임원숙 동문 (20만원), 박주홍 동문 ($100), 민향숙 동문 (10만원),
김대호 동문 ($100), 김데이빗 후원자 ($300), 고은희 후원자 ($200),
정미영 동문 ($100), 신선묵 교수 ($500), 임종호 교수 ($500),
최윤정 교수 ($300), 김현욱 동문 (5만원), 한석규 동문 (100만원),
이미란 동문 ($100), 시애틀동양선교교회 황경수 목사 ($500)
정미영 도
합계 $4,050 총계 $8,950

<일반/기도후원>
Unified Asian Communities ($1,006.33)
합계 $1,006.33 총계 $4,116.33

총계 $ $94,095.33 (2021년)

<한국에 WMU 은행계좌가 준비되었습니다.>
은행: 국민은행, 예금주: 임태진 (월드미션대학교), 계좌번호: 222002-04-325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