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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4, 2019
 
이화여고 대뉴욕동창회 연례만찬에 초대합니다.   
Save the date!    

3월 16일 (토), 오후 6시 
Double Tree by Hilton 
2117 Rt. 4 East
Fort Lee, NJ 07024

존경하는 이화여고 대뉴욕 동창 여러분께,
2019년 이화가족 연례만찬이 오는 3월 16일 토요일 오후 6시 Double Tree by Hilton, Fort Lee NJ에서 열립니다. 우리 모두 다 함께 기쁨 속에 모여 2019년을 맞이함을 감사하며 동창 선후배간의 우애를 다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2019 재학생 뉴욕체험 프로그램 
2/17(일) - 2/24 (일)

2019년 재학생 뉴욕체험프로그램으로 217() 부터 24()까지 권세연과 윤세진 두 학생이
방문할 예정입니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비자를 파악하여 회사경영전략을 세우는 경영 컨설턴트가 되겠다는 권세연,
때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을 읽고 우주만물이 움직이는 원리가 질서정연하게 수학방정식으로
표현되는데 감동하여 물리학 연구원이 되고 싶다는 윤세진.

두학생을 맞이하여 임원진의 안내와 황병남(61), 이채임(66), 원유봉(73), 신미영(75), 고인아(89) 동문과 Dr. 강영진께서 점심과 학교안내, 오페라관람, NY building tour, 숙식 제공 등 여러가지 도움을 주시겠다고 하셔서 감사드립니다.
다른 동문들께서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223() 기대표 모임에서 선후배께 인사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기대표와 뉴욕체험 프로그램 재학생들과의 만남 
2월 23일 토요일 12시 
Searhouse
411 Piermont Rd. 
Closter, NJ 07624
201-292-4612

오는 2월 23일 12시 기대표 모임이 Searhouse restaurant 에서 있습니다. 이 날은 특별히 뉴욕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두명의 재학생들이 이화 동창 선배님들께 인사드리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각기의 대표님들께서는 이화 모교 생활에 관심을 갖고 후배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화를 나누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제 저희 뉴욕동창회가 재학생 프로그램을 시작한지 어언 10년이 되었습니다. 재학생들이 이곳에 머무는 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선 후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오는 재학생들이 머무는 동안 도움주시기 원하시는 분들은 최황숙(71) 동창회장님께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날 있을 기대표 모임에서는 오는 3월 16일에 있을 이화동문 연례만찬에 관하여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각 기대표님들께서 만일 참석하시지 못하시는 경우에는 동기분을 대리로 선정하여 모임에 참석하도록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뉴욕동창회 기획  
7 Day - Canada & New England 단풍 크루즈 여행
 
아름다운 10월 동부지역의 아름다운 단풍을 즐기는 이 크루즈는 뉴욕에서 출발하여, 부호들의 호화 맨션이 있는 New Port, 세계교육과 역사의 도시 Boston, Acadia 국립공원의 Bar Harbor를 거쳐 Canada의 프랑스 풍의 아름다운 미항 St. John, 화려했던 타이타닉 호가 잠들어 있는 Halifax를 들린 후 다시 뉴욕으로 귀항하는 7일간의 크루즈 여행입니다. 선 후배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면서 많은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행이 될 것 입니다.

1. Canada & New England by Princess Cruise
    (린세스 크루즈 : 나다와 미동북부)
 
2. Name of the Ship : Regal Princess
 
3. 일정: 10/19 (토)- 10/26 (토) 2019
    10/19 : 뉴욕 출발 (오후 2시 탑승)
    10/20 : 뉴포트
    10/21 : 보스
    10/22 : Bar Harbor (인 주)
    10/23 : 세인트 (캐나다)
    10/24 : 리팩스 (캐나다)
    10/25 : 항해
    10/26 : 뉴욕  도착 (오전 8시경)
 
4. 가격 : 일인당/ 2인1
             발코니 $1549.00 + tax, fees $210.00 = $1759.00 
             Inside $979.00 + tax, fees $210.00 = $1189.00  
     
5. Deposit : 일인당 $310.00 Balcony/ $190.00 Inside
 
6. 5/17/19 까지 만 착순으로 예약가능 (예약시 여권카피 요망)


참석을 원하시는 동창께서는 이메일에 있는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셔서
가고파여행사에 우편으로 보내시거나, 최황숙(908-358-5630)이나, 가고파여행사에 신청하시면 됩니다. (아래에 연락처 있음)
6. 연락처: 가고파 여행사 / 이 은미 동문 (71)
Gagopa Travel
353 Broad Ave #203 Leonia, NJ 07605
201-302-0820-B 201-314-0027-C
gagopatravel@gmail.com

 

 
유관순 열사의 고귀한 정신 본받자
여주영(67) 뉴욕한국일보 고문
"손톱이빠져나가고귀와코가잘려나가고손과다리가부러져도고통은이길있으나나라를잃어버린고통만은견딜수가없습니다. 나라에바칠목숨이오직하나밖에없는것만이소녀의유일한슬픔입니다. "

일제로부터빼앗긴나라를되찾기위해19193.1운동에앞장섰다투옥돼죽으면서남긴소녀의마지막유언이다.

소녀는말을남기고대한독립만세를목이터져라외친꽃다운나이에생을마감했다. 소녀가바로우리의자랑스러운이화의유관순열사다. 이때나이18. 뼛속깊이나라사랑정신이절절하게베어있는그의애국정신에절로고개가숙여진다.

"
하나님, 이제시간이임박하였습니다. 원수를물리치시고땅에자유와독립을주소서. 내일거사할대표들에게더욱용기와힘을주시고이로말미암아대한민국이행복한땅이되게하소서. 주여같이하시고소녀에게용기와힘을주옵소서." 3.1운동직전유관순열사는하나님께이처럼간구하고일본의압제에항거하다왜병들에게체포됐다

그는재판에서 "다시는독립운동을하지않고대일본식민으로살아갈것을맹세하느냐?"재판관의질문에 "나는왜놈따위에게굴복하지않는다. 언젠가놈들은반드시천벌을받고망하게것이다. 놈들이야말로바로민족을수없이죽인죄인이다." 라고호통치며독립의의지를굽히지않았다.

그는위기에처한프랑스군대에사기를불어넣어나라를구한소녀다르크처럼대한민국의어둠을밝혀준우리민족의횃불이요영웅이자, 이화의자랑스러운아름다운꽃이다.

올해는나라를위해희생한많은독립운동가들과유관순열사의고귀한정신과숭고한행적을돌아보며 3.1운동100주년을기념하는해이다.

종교계여러단체들이이를기념하기위해학술대회, 심포지엄등을개최할계획을하고있다고한다. 대한민국건립의뿌리가운동에대해다시한번재조명해보는것은바람직한일이라고본다.

우리도 3.1운동 100주년을맞아우리자신을스스로돌아볼필요가있다. 100년전우리의선배가그처럼어린나이에도나라사랑하는마음이절절했는데지금의우리는그와유사한정신이라도갖고있는가. 우리는유관순열사같은독립운동가들이목숨바쳐이룬독립으로편안하게살고있는데너무나안일하고태평하게살고있지는않은지...

현재우리의조국은남북으로갈라져있고, 분단된조국안에서도하나가되지못하고있다. 유관순열사의희생을생각한다면, 겸허히옷깃을여미며우리가있는나라사랑은무엇인가생각해봐야같다.

유관순열사처럼거사는못하더라도우리개개인이있는작은것이라도올바르게나가는것이열사가남긴숭고하고고귀한정신을이어받는작은의미의나라사랑, 애국정신이아닐까. 그것은우리가서로사랑하고단합하며함께나누고배려하며살아가는것일것이다.

사회는갈수록물질문명이발달하면서정신문화가점차황폐해져가고있다. 결과이기주의와경쟁의식, 시기와질투로남을돕거나배려하는모습을점점찾아보기가쉽지않다.

이런사회속에이화인들만이라도유관순의업적을본받아올바른정신으로살아간다면그나마유관순의값진희생에조금이라도보답하는일이되지않을까.
"
대한독립만세!" "대한독립만세!" 1919기미년 31, 당시유관순열사가부르짖었던애끓는외침이100년이지난지금도귀에쟁쟁하게들리는듯하다.

동창 소식
 
원선영(61) 작품 전시회
Ph. D, 오하이오 주립대 교수 은퇴후 유화와 한지 작품 (1982-2019)으로 갖는 초대전에 여러분을 모십니다. 이화 동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석 바랍니다. 
기간 : 4/27(토) - 5/6(월) 2019 
장소 : Riverside Gallery (Bloomingdales 이층 옆)
 One Riverside Square, Suite 201 Hackensack, NJ 07601 
 (201) 488 - 3005 
오프닝 리셉션 : 4/27(토) 2-3 pm
연락 : 원선영 sunyounglee2@gmail.com

김경희 (71)동문이 이끄는 
이화 신앙교제부 마태복음 강해 (시간 변경 공고) 
 일시  :  매월 2째주 화요일
 장소  :   트리 베다니교회, 430  Main St.  Fort Lee 
 연락  :   김경희교수   (862) 268 - 0255
 
송미숙 (83) 라인댄스 기초반
송미숙(미쉘 송, 83)이 라틴댄스와 볼룸댄스를 접목한 라인댄스 클라스를 매주 목요일 
2:30pm에 하고있으니 동문들의 많은 관심 부탁합니다. 
장소 : 버겐스튜디오 416 Bergen Blvd Palisades park NJ 
문의 : 732-213-7361

80 이후 학번 동창들과 동창회 임원진의 만남 
1월 19일 맨하탄 Ortzi Restaurant 에서 임원들은 이채임(66)선배와 80학번이후 송미숙(83),빅토리아최(85),이승은(85),황미숙(85),박영신(89),고인아(89),정은준(90),한유진(99) 후배들과 함께 자리를 같이 하였읍니다.
20-30년의 연령차이에도 불구하고 선후배간의 끊임없는 대화로 시종 화기애애하고 즐거웠읍니다. 선배들의 과거 학창시절을 얘기하는 가운데 이화여고의 변천사를 통하여 한국 여성사의 흐름까지도 알 수 있었으며 특히 미국에 일찍오신 선배들은 대부분 전문직에 많이 종사하셨다고 합니다.
기독교정신과 자유 사랑 평화의 교훈으로 인하여 Role Model이 없었던 시대에 많은 이화 동문들이 여성선구자 역할을 하였다고 보았읍니다.
이같은 모임을 통하여 많은 후배들이 동창회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수요모임과 합창단의 런쳔 크루즈
2018년 11월 28일 수요모임 회원들과 합창단원들이 함께 Bateaux New York Cruise 를 하며 
친목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화여자고등학교 대뉴욕지구 동창회 

                    908-358-5630
         30 Acorn Dr. Summit, NJ 07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