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브런스윅 신학교는 5월 21일 졸업 및 학위수여식을 가졌고 그 자리에서 새문안교회
이수영목사에게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수여하였다. 매스트총장은 학위수여취지에서 2008년부터 시작된 언더우드 국제 심포지움에 기여한 새문안교회와 이수영목사의 지속적인 파트너쉽과 세계기독교 언더우드 석좌교수직 설립을 위한 지원에 대한 감사를 표현했다. 또한 이수영목사는 답사에서 언더우드선교사와 동문이 된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혀 박수갈채를 받기도했다.
새문안교회는 뉴브런스윅신학교 졸업생인 언더우드선교사에 의해 1887년 한국 최초의 장로교 조직교회로 창립되었고 이수영목사는 6대 담임목사이다. 그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교에서 신학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장로교 신학교에서 16년간 교수직에 있었으며 새문안교회를 2000년부터 담임하였다. 이수영목사는 교수, 저자, 연사 그리고 한국교회 지도자로 지금까지 섬겨왔으며 올해말로 은퇴를 앞두고 있다.